[뉴스렙] 배우 이유영의 글이 실수로 밝혀졌음에도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이유영은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짧은 글을 게재했다.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에 대중은 그녀의 안부를 걱정하며 마음을 졸인 상황.
이유영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게시글은 실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그녀를 향한 팬들의 응원은 계속되는 이유는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낸 뒤 아픈 시간을 보내온 것을 알고 있기 때문.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같은 위로와 격려의 말이 독이 될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자칫 불쌍한 듯 바라본다고 느껴질 수 있는 시선이 그녀에게 부담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2014년 영화 '봄'을 통해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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