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가수 송가인이 무녀 엄마와 함께 TV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TV조선 ‘미스트롯’에서 1등을 거머쥐며 활발한 활동 중인 송가인은 4일 ‘엄마의 맛’을 통해 엄마 송순단(59) 씨를 소개했다.
방송에서 송가인은 다정한 모녀 사이를 확인 시켜줬다.
송가인의 엄마 송순단은 무녀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인간문화재의 이전 단계)다. 진도씻김굿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 저승으로 보내는 굿이다.
중앙대학교 음악극과에서 판소리를 배운 송가인은 어머니의 여향을 받아 타인에 대한 위로를 목소리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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