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공방 중인 양현석 향한 시선…"증거 없는 주장일 뿐" VS "신뢰되는 제보"
진실공방 중인 양현석 향한 시선…"증거 없는 주장일 뿐" VS "신뢰되는 제보"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6.14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렙]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진실공방 중이다.

14일 디스패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비아이의 불법 약물 의혹을 두고 지난 2016년 양현석과 한서희가 한 차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한서희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비아이에게 불법 약물을 전달했음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 이후 두 사람 간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양현석 측은 자신과 한서희가 만남을 가진 이후 비아이 관련 진술이 번복된 것과 관련해 그녀가 스스로 말을 바꾼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한서희는 당시 양현석에게 휴대폰을 압수당했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협박이 이어져 진술을 번복했음을 주장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엇갈린 의견과 마찬가지로 대중의 반응도 나누어졌다. 일부 대중은 "이미 법의 심판을 받은 한서희가 거짓말할 이유가 없다"라며 그녀의 주장에 신뢰를 보이고 있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아무런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한 사람의 주장만을 믿기는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이번 논란을 야기한 비아이는 그룹 탈퇴를 선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