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1인 2역? '징검다리→방패막'…디스vs은폐 의견 분분
이승훈, 1인 2역? '징검다리→방패막'…디스vs은폐 의견 분분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6.14 2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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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훈 SNS)
(사진=이승훈 SNS)

[뉴스렙] 한서희와 양현석의 만남에 아이콘 멤버인 이승훈이 동원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 디스패치는 이승훈이 비아이와 한서희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한서희에게 비밀리에 만나자는 연락을 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한서희는 이승훈과 만나기로한 약속장소로 나갔다. 하지만 이승훈 대신 K라는 인물이 나와 있었다. 한서희는 그와 함께 양현석을 만난 것으로 보인다.

이승훈이 비아이, 한서희, 양현석 관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 것이 알려지며 대중의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멤버의 마약 투약 사실을 알고도 은폐한 것에 대중은 분노를 참지 못한 것. 비아이와 양현석을 향햐던 화살은 이승훈으로 쏠린 듯 보였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승훈이 징검다리에서 비아이와 양현석의 방패막이 된 것이냐는 반응도 따르고 있다. 왜 이승훈이 더 많은 욕을 먹고 있냐는 것. 이어 이승훈은 당시 2년 차 가수였으며 소속사 수장의 지시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며 두둔했다. 또한 지금의 논란도 양현석이 일부러 만든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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