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다구’ 이강인, 축구 결승전 앞두고 상대 선수와 눈싸움도 ‘지지 않아’
‘깡다구’ 이강인, 축구 결승전 앞두고 상대 선수와 눈싸움도 ‘지지 않아’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6.15 0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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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스렙] 축구선수 이강인이 우크라이나 선수들과 일상적으로 마주쳐도 눈을 피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은 결승에서 우크라이나를 맞이해 결전을 펼칠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다.

이미 폴란드 현지에서 축구 결승전을 위해 몸 풀기에 돌입한 우리 선수들은 상대팀인 우크라이나 선수들과 신경전에서 한 치도 밀리지 않고 있다.

결승을 앞둔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에이스로 꼽히고 있는 이강인에 대해 “나이는 어리지만 우크라이나 선수들과 마주쳤을 때 끝까지 눈을 피하지 않는다”면서 “깡다구가 있는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다. 

우리 선수들의 자신감에 비해 우크라이나 대표팀은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우크라이나는 14일 예정됐던 훈련 공개를 돌연 취소하며 언론의 카메라를 피했다.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은 우리 시간으로 16일 일요일 오전 1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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