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 스님)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지난 16일 6월 정기활동으로 ‘깨끗한 지역 만들기’ 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단은 4팀(대신동팀, 대곡동팀, 율곡동팀, 신규팀)으로 나눠, 대신동은 수도산 인현왕후길 환경정화, 대곡동팀과 신규팀은 강변공원~조각공원 하천 및 도로 환경정화, 율곡동팀은 율곡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차가자 권준성(12세, 부곡동) 학생은 “쓰레기를 버린 사람들이 직접 주우면 깨끗한 곳이 될 것 같다. 담배꽁초부터 음식물 쓰레기까지, 많은 쓰레기에 코가 아팠다. 가족들과 친구들이 쓰레기를 주우면서 냄새도 사라지고 깨끗해지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아니면 누가 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2010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정기활동(복지시설봉사, 자연보호, 문화체험활동) 및 팀별활동(대곡팀, 대신팀, 율곡팀, 신규팀)을 진행하고 있다. 홀로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에게 주1회 릴레이 반찬봉사로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오는 28일까지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신규가족을 모집한다. 문의:054)432-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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