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의 '53살 아저씨', "워커홀릭 남녀는 어떻게 인연을 맺었나"
김건희의 '53살 아저씨', "워커홀릭 남녀는 어떻게 인연을 맺었나"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6.19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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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얼미터)
(사진=리얼미터)

[뉴스렙]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관련해 아내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늦은 나이에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 뒷이야기가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김건희는 2007년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를 설립한 사업가로 2012년 윤석열 지검장과 결혼했다. 결혼 당시 나이는 김건희가 41세였고 윤석열 지검장이 53세였다. 각자의 영역에서 '워커홀릭'으로 달려 온 두 사람이 늦은 나이에 짝을 만나 부부가 된 것.

김건희는 지난해 4월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예전부터 아는 아저씨로 알고 지냈는데 한 스님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라고 밝히며 "남편은 결혼 당시 통장에 2000만원 뿐이었는데 내가 아니면 결혼할 수 없을 것 같더라"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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