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불자들이 자승 전 총무원장의 감로수(생수) 비리 사건 엄정수사와 조계종 노조 탄압 중단 촉구에 나섰다.
대불청 회원들이 지난 22일 불청대회서 서명운동에 수백 명이 동참했고, 같은 날 대불령 총동문회가 주최한 제17회 동문대회에서는 자승 전 원장 엄정수사 촉구 퍼포먼스가 벌어졌다.
대불련총동문회 89학번 회원들은 기수 소개에 시간행사에서는 ‘생수비리와 부당징계’ 현수막이 펼쳐진 가운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89학번에는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연출한 진모영 감독 등이 포함돼 있다. 진 감독 역시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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