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한국어, 소통의 중심에 서다‘
8일부터 ’한국어, 소통의 중심에 서다‘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9.07.02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화문 일원서 재외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재단법인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사장 영담 스님)은 8~1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과 세종문화회관에서 ‘2019 제17회 재외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립국제교육원과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재외한국어 교육자들의 자리이다.올해 행사에는 38개국 130여 재외한국어교육자, 교육행정가들이 모여 해외 정규 교육기관 한국어교육 확산과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사장 영담 스님)은 지난해 7월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어 채택 지원사업 2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불교닷컴 자료사진)


대회 1일차인 8일 참가자들은 K-POP 한류스타들의 스승인 C.A.S.T by iHQ 안혁모 원장의 ‘한국어, 어디까지 알고 있니’ 주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9일 대회 개회식과 함께 박재민&알베르토 한국어사랑 콘서트를 한다. 콘서트에는 걸그룹 마마무, 한국 최초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인 레인보우합창단 등이 출연한다.이어 허용 교수(한국외대)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그 언어적 실체’를, 최보영 과장(교육부 재외동포교육담당관)이 ‘해외 한국어채택 지원사업’을 주제 발표한다.

10일과 11일은 교육자와 교육행정가 2그룹으로 나뉘어 행사를 진행한다. 교육자들은 ‘현지교육자들의 권역별 한국어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행정가들은 연세대 한국어학당과 DMZ 등을 견학한다. 이들은 공동프로그램으로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방문하여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전시회 관람과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1일 교육자들은 ‘한국어의 내용 교수방안’ ‘참가자들의 사전과제발표’ ‘한국어 교재소개’ 등을 한다. 교육행정가들은 세종시 교육부와 세종국제고등학교를 방문한다. 공동프로그램으로 2018 국제학술대회 참가자들이 최고 흥미로운 방문지로 꼽은 농심 안양공장을 견학하고, 덕수궁 달빛기행을 한다.

12일 오전에는 국립한글박물관 견학을, 오후에는 ‘권역별 한국어 교육의 발전 방향’ 주제 포럼을 한다. 이어 폐회식에는 아카펠라, 해금, 모듬북과 사물놀이, 장사익과 그의 친구들이 출연한다.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의 재외한국어교육자 관련 행사는 초기에는 재외동포 대상 재외동포교육자를 위한 행사로 시작했다.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류 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가르치는 재외한국어교육자들과 해외 한국어 채택 관련 교육행정가들을 초청하여 국제학술대회로 확대됐다.

교육부 지원에 힘입어 2018년 기준 세계 28개국 1427개 현지 초·중등학교에서 한국어 반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newsrep21@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