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 수혜 누리는 다산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대형 개발 호재로 ‘들썩’
직주근접 수혜 누리는 다산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대형 개발 호재로 ‘들썩’
  • 차승지 기자
  • 승인 2019.07.03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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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지금지구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
▲다산 지금지구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

[뉴스렙]
최근 지식산업센터가 주거 지역 인근에 들어서는 추세다. 일례로 미사 강변신도시는 지식산업센터와 벤처시설, 연구시설 등이 밀집해 주거 상품과 어우러져 공급됐고, 동탄2신도시, 남양주 다산신도시 역시 동일한 양상을 보인다. 

주거 지역 인근에 배치되며 근로자에게는 직주근접의 혜택을, 주거 수요층에는 상권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의 ‘한강 DIMC' 역시 주거 지역 인근에 자리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현재 지금지구 내 자족용지는 모두 공급이 완료한 상태로, ’한강 DIMC'의 경우 5개의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는 등 직주근접성이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접근도 매우 편리하다. 먼저 ‘한강 DIMC'는 지금지구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데 사업지와 맞닿은 수석IC를 통하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로 서울 잠실까지 20분 내외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가 가깝고 2025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남쪽으로는 서울 강동구와 연결되는 강동대교가 자리해 있고, 하남 미사지구와 연결되는 수석대교 신설 계획이 검토 중이라 한강 이남 산업단지와의 연계는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어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고된 상태라 추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지난 2017년 정부는 구리, 남양주시 일원 29만 3720㎡에 경기북부2차테크노밸리 조성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완공하면 약 1만 3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1조 7,000억 원의 직간접적 경제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7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그린스마트밸리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금지구에는 남양주시청 제2청사, 경찰서, 지방법원, 교육지원청 등 주요 관공서가 자리해 연관된 기업들의 이주도 예상된다. 이 때 관련 업체들의 이주가 상업지구보다는 지식산업센터 쪽으로 옮겨올 가능성이 높다. 상권 형성이 더딘 데다 세제와 관련한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식의 삭막한 공간에서 벗어나 고급화 설계를 적용했다는 점도 기대감을 높여준다. ‘한강 DIMC’는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상가로 구성되는데, 지하 1층~지상 2층에 배치된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에는 음식점, 쇼핑센터, 의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 입주민 전용 사우나,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등 약 700평 규모의 커뮤니티 및 공용부대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시설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부터 결제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휴게 시설로는 6층과 최상층에 옥상정원(3,200여 평)이 조성된다. 

기숙사의 경우 히노끼욕조 등 고급 인테리어에 호텔식 조식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업무상 방문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별도로 숙박시설을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어냈다. 

한편 ‘한강 DIMC'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용지 6BL, 지하 4층~지상 10층에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한강 DIMC'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2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642 송파테라타워2 비동 1층 101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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