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처 학교 7기 개강
눈부처 학교 7기 개강
  • 서현욱 기자
  • 승인 2019.07.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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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6주간…참여불교의 이론과 실천 주제

눈부처 학교 7기가 오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참여불교의 이론과 실천’을 주제로 불교환경연대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눈부처 학교는 재작년과 작년에 걸쳐 종단개혁을 주도한 불교개혁행동(상임대표 김영국, 김희영, 박정호)이 주최하고 개인의 깨달음과 사회적 깨달음의 화쟁을 추구하는 정의평화불교연대(상임대표 이도흠, 공동대표 김광수, 최연, 이희선)가 주관한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매일 두 시간씩 90분 강의 30분 질의 및 토론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6만 원, 6주차 모두 출석하는 사람에 한해 수강료 전액을 환불한다.

정의평화불교연대는 자승 전 원장 연임반대 운동이 실패한 후 이제 종단 바깥에 붓다의 말씀을 올곧게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청정불교를 만드는 디딤돌을 놓자는 취지로 “우리의 불교, 우리가 만들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2014년 10월 1일에 눈부처 학교를 열었다. 지금까지 6기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올해는 ‘참여불교의 이론과 실천’을 주제로 7기를 개강할 예정이다.

강의는 1주차(7/12)에는 박경준(동국대) 명예교수가 ‘인도 참여 불교의 교리와 운동’을 주제로, 2주차(7/9)에는 조준호(동국대) 교수가 ‘동남아 참여불교의 교리와 실천’, 3주차(7/26)에는 김응철(중앙승가대) 교수가 ‘대만 참여불교의 교리와 실천’, 4주차(8/2)에는 지혜경 박사가 ‘미국 참여 불교의 교리와 실천’, 5주차(8/9)에는 참여불교재가연대의 공동대표인 김형남 변호사가 ‘한국 참여 불교의 교리와 실천’, 6주차(8/16)에는 이도흠(한양대) 교수가 ‘21세기의 맥락에서 참여불교의 교리의 새로운 해석과 지향점’을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정평불은 ‘우리의 불교, 우리가 만들자’라는 기치 아래 눈부처학교를 운영한다.

정평불은 “붓다께서 추구한 정의와 평화를 이 땅에 구현하고자 하는 불자들이 모여 부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따르는 불교를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며 “눈부처 학교는 종단 바깥에 붓다의 말씀을 올곧게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청정불교를 만드는 디딤돌을 놓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또 눈부처 학교는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불교 교리 계발 및 새로운 불교 운동 구성원 확보와 불교의 사회화와 실천을 위한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정평불은 “돈을 섬기며 타자에 대한 배제와 폭력, 갈등과 경쟁, 소외와 불안이 만연하고 환경과 생명의 파괴가 문명의 지속을 불가능하게 하는 사회에서 대중, 타자와 생명의 고통을 자신처럼 아파하고 공감하는 동체대비심을 갖는 동시에 이들과 연대하여 맑고 향기로운 정토를 이 땅에 구현하는 눈부처 주체를 길러내고자 한다.”고 했다.

문의: 이병욱 사무총장 010)3761-4777
 

▲ 정평불 정평법회 모습.(사진=이병욱 사무총장 블로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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