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외교부는 재외공관에서의 경제외교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11일 코트라와 ‘외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간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서에는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과 권평오 코트라 사장이 각각 서명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외교부는 재외공관을 통해 코트라 해외무역관의 경제통상진흥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며, 코트라는 해외무역관을 통한 재외공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해외일자리 창출, 외국인 투자유치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예정이다.
동 약정은 양 기관간 협력 증대를 통해 우리 정부의 경제외교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외교자산의 통합적 활용 및 이를 통한 재외공관 중심의 ‘Team Korea’ 모델 정착에 기여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재외공관-무역관간 협력 강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및 우리 정부의 경제외교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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