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캠핑클럽' 방송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멤버들의 반전 매력을 베일을 벗었다.
오는 14일 JTBC '캠핑클럽' 첫회가 방송된다. 이효리와 옥주현, 이진, 성유리 네 멤버가 데뷔 21주념을 기념해 특별한 캠핑을 떠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오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돌 시절의 이미지를 벗어던진 채 꾸밈없고 장난스런 그들의 모습들이 미리 공개됐다.
예고편 영상에 포함된 '캠핑클럽'의 독보적 반전 캐릭터는 바로 이진이다. 우스꽝스런 형광색 의상에 머리에 공을 매달고 휘두르는 영상 속 그의 모습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비글미를 내보인다. 여기에 성유리는 '거위의 꿈'을 열창하며 망가짐도 불사해 기대감을 더한다.
'캠핑클럽'을 향한 30~40대 시청자들의 관심이 남다른 건 바로 이런 부분에서다. 이미 '효리네 민박' 등을 통해 가감없는 일상을 선보여 온 이효리와 함께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는 멤버들의 솔직함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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