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과 불보살님들의 가피와 공덕의 설계자 ‘향림법사’
부처님과 불보살님들의 가피와 공덕의 설계자 ‘향림법사’
  • 김영호
  • 승인 2019.07.1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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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부처님과 불보살님들의 가피와 공덕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와 정성을 설계하는 향림법사가 세간의 화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사찰을 비롯해 간절한 소원이 있는 불자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강연하는 법사로도 유명하다.

100일기도와 1,000일기도를 통해서도 쉽사리 소원을 성취하지 못하여 실망하고 타 종교로 개종하는 경우도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이러한 불심이 약하고 어리석은 중생들의 부족한 인내심과 빠른 소원성취를 위한 올바른 정성과 기도법을 알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주장하는 향림법사는 “우리같은 사람은 이러한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향림법사는 “기도에는 몇가지 원칙이 있는데 먼저 부모에게 효도하고 조상을 잘 모시는 않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아무리 정성을 들인 기도를 올려도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기도의 원칙은 귀의, 발원, 참회입니다. 귀의란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것이다. 발원은 하나의 목적을 세우고 그 목적을 기어코 달성하겠다하는 결의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참회입니다. 법문에 자기의 죄를 인정하는 자가 시방삼세(十方三世)의 부처에게 귀의하고 참회하여 섭수(攝受)됨으로써 죄의 공포로부터 해탈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 안에 있는 자존심, 자만심, 교만함, 억울함 등을 모두 비워내는 것이다. 비워내야만 비로소 공덕, 복덕, 행복, 기쁨으로 채울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소원성취를 위한 기도하는 자의 기본적인 자세를 강조 하였다.

한편 향림법사는 강연 마지막의 불자 개개인에 맞는 기도와 정성을 올리는 법을 알려주는 1:1맞춤 상담이 특히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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