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모두 다 쿵따리'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16일 MBC 새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가 첫 선을 보였다. '모두 다 김치' 당시 연출을 담당한 김흥동 PD가 감독으로 합류했으며 첫 화부터 다양한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드라마는 쿵따리라는 가상의 지명을 가진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 내용이다. 공식 사이트에 공개된 기획의도에 따르면 사는 게 지치고 힘들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제작됐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훈훈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쿵따리에는 다양한 인생사를 가진 이들이 모여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인물부터 타국에서 추방된 인물, 딸을 위해 부를 포기한 인물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존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모두 다 쿵따리'는 총 119부작으로 편성됐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