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망가진 모습 마음 아파, 가수 현숙 나이 비슷해도 '언니'
동료 망가진 모습 마음 아파, 가수 현숙 나이 비슷해도 '언니'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7.17 2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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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캡처)
(사진=TV조선 캡처)

[뉴스렙]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가수 현숙의 나이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가수 현숙은 1959년생으로 올해 61세다.

현숙은 한 인터뷰에서 동료가수들이 '언니'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나이는 비슷해도 데뷔 기준으로는 워낙 대선배였기 때문. 이후 가수 이은하가 친구를 하자고 한뒤부터는 여러 여가수들과 절친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현숙은 가수 이은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최근 이은하가 척추전방전위증 약물 부작용을 겪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 현숙은 해당 인터뷰에서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70년대부터 10대 가수에 9회 연속 선정됐을 만큼 최고 가수였다"라며 "잘나가던 동료가수가 투병으로 망가진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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