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가짜 송중기 마스크팩 제조 및 판매 일당의 꼬리가 잡혔다.
18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른바 '송중기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제품을 가짜로 만들어 판매한 이들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해당 가짜 제품을 송중기가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의 마스크팩 제품인 척 판매해 상표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특허청은 "제품 압수를 위해 5t 화물 차량 열여섯 대가 동원됐다"라고 밝혔다. 가짜 송중기 마스크팩과 관련된 제품이 총 600만 개 넘게 존재했기 때문이다. 이번 압수 규모는 지금까지 적발된 것 중 최고치에 해당한다.
한편 이들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도 가짜 송중기 마스크팩을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