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터뷸런스 발생에 떨었다"…제주공항에 묶이는 게 더 안전하단 반응까지
"역대급 터뷸런스 발생에 떨었다"…제주공항에 묶이는 게 더 안전하단 반응까지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7.19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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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공항 홈페이지 캡처)
(사진=제주공항 홈페이지 캡처)

[뉴스렙] 태풍 다나스가 국내 상륙 조짐을 보이면서 제주공항에 바람 시어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항공편 이용자들의 생생한 후기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19일 태풍 다나스와 장마전선이 맞물려 북상하면서 남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로 인해 제주공항 역시 바람 시어가 적용됐다. 하지만 강풍에도 해당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는 차질없이 운항 중인 상황이다.

그러나 이날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탑승한 이용객들은 "차라리 제주공항에 묶여 있을걸 그랬다" 등의 반응을 보여 주목받았다. 자신이 제주공항 발 비행기에 탑승했음을 주장하는 이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운항 내내 발생한 터뷸런스 때문에 너무 무서웠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터뷸런스란 난기류를 의미하며 공기가 불안정하게 움직이며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한편 기상청은 제주도에 오는 20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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