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고교 장학생 진로탐색 기회제공 '미디어스쿨' 신설
서울장학재단, 고교 장학생 진로탐색 기회제공 '미디어스쿨' 신설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9.07.26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장학재단,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위해 ‘미디어스쿨’ 올해 신설
▲ 서울특별시

[뉴스렙] 서울장학재단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스쿨’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미디어스쿨’은 장학생 성장 지원 사업의 하나로, 언론·미디어 분야에 진학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총 5회차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신문기자, 방송PD, 조명감독 등 분야별 전문가가 신문 기사 작성법 방송 기획과 구성 다큐멘터리의 비판적 감상 등의 내용으로 강연한다.

첫 강의는 지난 20일 故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울지마 톤즈’의 감독인 구수환 前 KBS PD가 ‘미디어의 이해’라는 주제로 장학생들을 만났으며, 앞으로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장학재단 유광상 이사장은 “재단의 장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프로그램이 장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장학재단은 토익스터디, 취업멘토링, 독서토론회 등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성장 지원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