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대 1 경쟁률 뚫었지만"…이설, '나쁜형사' 주연 자리 벅찼던 연기력 논란
"300대 1 경쟁률 뚫었지만"…이설, '나쁜형사' 주연 자리 벅찼던 연기력 논란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7.31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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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캡처
사진=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캡처

[뉴스렙] 배우 이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설은 31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에 출연했다. 그는 '음악'이란 꿈을 품고 살아가지만, 결코 대중 앞에 설 수 없는 비운의 무명 싱어송라이터 김이경 역을 맡았다.

이설은 2016년 호란 뮤직비디오 '앨리스'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두여자 시즌2'(2016), '자취,방'(2018), KBS2 '옥란면옥'(2018),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나쁜형사'에서 신하균의 상대 역할인 사이코패스 사회부 기자 은선재 역을 맡았다. 당시 '나쁜형사' 오디션에서 300대 1 경쟁률을 뚫고 첫 지상파 주연 자리를 꿰차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방송 후에는 어색한 연기와 미숙한 발성 탓에 베테랑 연기자 신하균과의 호흡이 맞지 않는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져 연기력 논란 중심에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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