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사회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원
[뉴스렙]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청년혁신가 발굴 육성을 위한 ‘2019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 참가팀 모집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SVCA는 매년 5개 대륙, 60여개 국가, 600여 팀이 지원하는 '글로벌 소셜벤처 경진대회'의 동북아시아 지역 본선 대회다.
스타트업의 재무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혁신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검증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국내 유일의 글로벌 경연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지난 2006년 이래 매년 개최되어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SVCA는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미래의 사회혁신가를 양성하는 사단법인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 사회혁신 컨설팅과 액셀러레이팅 그리고 임팩트투자를 실행하는 혁신기업 엠와이소셜컴퍼니에서 공동 주최하며, 소셜벤처허브센터와 한국무역협회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대회 최종 우수 2개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학교 UC 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에서 주최하고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2020 GSVC 결선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주년을 맞은 2019 GSVC결선은 UC 버클리에서 개최됐다. 2018 SVCA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전 세계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21개 사회혁신기업의 경연과 해외 투자자 및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킹, 사회혁신을 주제로 한 워크숍과 대담 세션 등이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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