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법산 스님, 동국대일산병원 교직원 '복숭아' 격려
이사장 법산 스님, 동국대일산병원 교직원 '복숭아' 격려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9.08.01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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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이 총장은 미화 경비 주차 직원에 '삼계탕' 대접
▲ 일산병원 직원에게 과일을 전달하고 있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 스님. <사진=동국대학교>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법산 스님은 지난달 30일 동국대 일산병원을 찾아 직원들에게 복숭아를 전달했다.

법산 스님은 “동국대와는 반백년 인연을 이어 가고 있다. 이 곳 일산병원은 터를 닦을 때부터 축원했던 곳이다. 생로병사 네가지 고통 가운데 병고(病苦)가 제일 고통스럽다. 병고에 시달리는 환자를 최선을 다해 돌봐 달라”고 했다.

조성민 의료원장은 “취임하신지 얼마 안 되셨는데 이사장 스님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구성원 모두 합심해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겠다”고 했다.
 

▲ 미화·경비·주차 근무자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한 윤성이 총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학교>


이에 앞선 지난달 22일, 윤성이 총장은 중복을 맞아 교내 상록원 식당에서 미화·경비·주차 근무자 17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윤성이 총장은 “총장 취임 뒤 구성원 여러분과 소통·화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서는 여러분의 도움이 매우 필요하다. 모두 하나가 되어 서로 존경하고 존경받는 대학을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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