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불타는 청춘'이 추억의 이름들을 소환했다.
6일 SBS '불타는 청춘'에선 시청자가 보고 싶어하는 새 친구를 찾아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장 먼저 언급된 추억의 이름은 조용원이었다. 강문영은 "조용원이 17년 전에 대학로에서 기획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용원의 과거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강문영은 김찬우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강문영은 “내가 18기고, 찬우가 19기였다. 얼마나 엉뚱하냐면 한 번은 팔을 보여주더라. 한쪽 팔만 뽀빠이처럼 이만하게 만들었다. 얼마나 키울 수 있는지 보려고”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부용은 김수근이 자신의 군대고참이었다고 밝혔다. 김부용은 "김수근이 방송할 때는 멀리서부터 형님오셨냐고 인사하더니 군대가니까 반말로 김부용이 왔냐고 하더라"고 김수근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한편 가수 박혜성의 소녀팬이었던 강경헌은 영상편지로 박혜성에게 초대장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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