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 경제ㆍ교육연구 등 12개 분야 108인 선정
불교여성개발원이 ‘제9차 여성불자 108인’ 추천을 받는다. 추천 마감일은 9월 30일까지. 선정 기념식은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불교여성개발원은 2003년부터 격년으로 여성 불자의 위상 제고와 전문인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성을 가진 여성불자 108인을 12개 분과별로 선정해 왔다.
추천분야는 경제ㆍ교육연구ㆍ보건의료ㆍ언론출판ㆍ정치ㆍ교계단체ㆍ자원봉사ㆍ포교신행ㆍ문화예술ㆍ사회단체ㆍ사회복지ㆍ연예 등 12개 분야이다.
개발원은 “‘여성불자108인’은 교단 및 사회에서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거나, 신심이 깊고 수행력이 높아 널리 귀감이 되는 여성불자가 대상으로 언론 및 인명록 검색, 전국 주요사찰과 신행단체장 및 기존 여성불자 108인들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에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본원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여성불자의 리더십으로 누구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불교 르네상스를 실현하는 데 한발자국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며 “훌륭한 분들을 제9차 여성불자108인으로 선정할 수 있기 바란다.”고 했다.
추천서 양식은 불교여성개발원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bwdi.or.kr)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문의:02)72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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