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주민센터와 도담동주민자치회가 36개의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도담동은 기존 프로그램에 줌바댄스, 성인발레, 동양고전학, 목재페인팅, 일본어회화 등 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책임질 8개의 신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해 총 44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도담동주민센터는 아동발레, 오르프뮤직, 축구교실 등 16개의 하반기 도담도담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도담도담 놀이터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도담동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여가 선용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연숙 도담동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도담동 주민센터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내실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