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 보문사 7인 선사법회 9월1일~10월 13일
[뉴스렙] 서울 상도동 보문사(주지 지범 스님)는 기해년 하안거 해제를 맞아 ‘선사(禪師)의 할 소리, 가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7인 선사법회를 개최한다.
지난 해 저서 <선원일기>를 통해 제방선원에서 치열하게 정진하는 수행자들의 구도행을 널리 알린 바 있는 지범 스님은 이번 7인 선사법회를 준비하면서 “현재 한국불교가 지향하고 있는 ‘선의 세계화, 선의 대중화, 선의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한걸음씩 노력하고 있다.”며 법회 개최 의도를 밝혔다.
7인 선사법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7회) 열린다.
* 9월 1일 월암선사 (문경 한산사 용성선원 선원장)
* 9월 8일 영일선사 (영축총림 통도사 유나)
* 9월 15일 서강선사 (묘관음사 선원장)
* 9월 22일 일수선사 (고불총림 백양사 수좌)
* 9월 29일 정찬선사 (해남 대흥사 유나)
* 10월 6일 효담선사 (해인총림 해인사 선원장)
* 10월 13일 영진선사 (백담사 무금선원 유나)
법회시간: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법회장소: 동작구 상도동 보문사 법당
문의처/ 대한불교조계종 상도동 보문사 종무소(02-823-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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