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소재 가린다는 대구 이월드, 103m 놀이기구 올라가 '극한직업' 소개
책임 소재 가린다는 대구 이월드, 103m 놀이기구 올라가 '극한직업' 소개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8.17 0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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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월드 홈페이지 캡처)
(사진=이월드 홈페이지 캡처)

[뉴스렙] 대구 이월드에서 근무하던 20대 남성이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6시 54분께 20대 남성 A씨는 놀이기구 허리케인에 다리가 끼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놀이기구는 빠른 속도로 360도 회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다른 직원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A씨는 출발하는 열차 맨 뒷칸에 매달려 있다가 탑승지점에 뛰어내리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이월드 관계자는 "A씨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 같다"라며 "우선 산재처리 후 경찰 조사를 바탕으로 책임 소재를 가릴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지난 14일 EBS '극한직업'에서는 놀이공원의 24시가 방송됐다. 이곳에 등장한 놀이공원은 이월드로 EBS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탑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103m의 놀이기구 위를 올라가는 모습과 불꽃놀이를 위해 약 4,000개의 화약을 8시간 동안 설치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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