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래퍼 언텔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1:1 배틀이 진행됐다. 언텔은 올티와 프리스타일 랩 배틀을 벌였다.
언텔은 올티의 프리스타일 랩에 분을 이기지 못한 듯 욕설을 내뱉었다. 심사위원들은 "귀엽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욕하는 것이 프리스타일 랩이냐"라며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어쩐지 익숙한 얼굴인 것 같더니 오동환이었네" "오동환은 엠넷 방송에만 나오면 안쓰럽다"라며 그의 과거 방송 활동을 상기시켰다.
누리꾼들이 언급한 오동환은'고등래퍼' 출연 당시 언텔이 사용한 이름이다. 오동환은 '고등래퍼'에서 탈락이 확정되자 실제 무대를 봤다는 누리꾼들이 인정할 수 없다며 조작 방송 의혹을 제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누리꾼은 "방송이 사람을 억울하게 떨어뜨렸다" "방송 편집이 이상하다"라고 주장했다. 이는 오동환과 대결을 펼친 래퍼 소코도모가 실수를 하자 오동환을 탈락 시키기 위해 그의 가사 실수를 짜집기 편집했다는 글을 커뮤니티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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