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2019 추석 기차표 예매를 향한 경쟁이 치열하다. 두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부산행 열차는 만석을 이뤘다.
20일 전국 주요역 판매 창구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2019 추석 기차표 예매가 시작됐다. 이날 서울역에는 개시 전날부터 기다린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을 만큼 표를 예매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2일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KTX 열차는 현재 특실과 일반실 전석이 매진됐다. 추석 당일인 13일의 경우 일부 KTX 열차 제외 시 아직 예매 가능한 좌석이 남아있다. 반대 노선인 부산→서울행 열차의 경우 연휴가 끝나는 15일 일부 KTX 열차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예매가 수월한 편이다.
한편 2019 추석 기차표 매진 시에는 예약 대기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 대기 신청 횟수는 요청 횟수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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