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배우 메간 폭스가 국내 영화에 출연했다. 그녀가 맡은 캐릭터가 실존 인물이라는 소식에 대중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21일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출연진과 기자들 간 소통이 서울 소재 한 극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명민과 김인권 등을 비롯해 곽경택 감독이 참석해 대화를 나눴다.
특히 영화 '트랜스포머'로 유명세를 치른 미국 배우 메간 폭스가 모습을 드러내 주목받았다.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마거릿 히긴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실존 인물인 마거릿 히긴스는 실제 6.25 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활약했다. 히긴스는 당시 취재를 바탕으로 책을 써 퓰리처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한편 메간 폭스 출연작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다음 달 25일 전국 극장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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