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배우 구혜선·안재현 부부가 결별 문제와 관련해 인스타그램으로 글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일부 매체의 노골적 제목이 대중의 신경을 건드리고 있다.
최근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은 이혼과 관련해 엇갈린 주장을 펼치면서 설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작성하면 안재현이 반박하고 다시 구혜선이 반박하는 상황이 쳇바퀴처럼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그녀가 "안재현이 내 유두가 섹시하지 않아 이혼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등의 주장을 내놨고 해당 발언이 이슈되기 시작하면서 언론의 자극적 보도도 시작됐다.
다수 매체가 그녀가 언급한 'O꼭지' 등의 단어를 그대로 노출하거나 성적 상상을 자극하는 등의 제목을 보여 대중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유튜브 '가로세로 연구소'의 경우 해당 내용과 관련된 영상의 제목을 '구혜선 꼭지의 진실'이라고 붙여 일부 대중으로부터 비판을 듣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의 입장 차이가 계속되면서 두 사람의 싸움은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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