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감스트가 2개월 만에 침묵을 깨고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구독자들과 누리꾼들은 그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23일 아프리카TV를 통해 감스트는 두문불출했던 자신을 모습을 공개하며 방송을 재개했다. 앞서 발생한 '성희롱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숙 기간 동안 나쁜 생각을 하기도 했다며 자책했다.
구독자들은 감스트가 방송을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에 기뻐했고, 사과의 내용보다 공개된 그의 모습에 시선을 빼앗겼다. 2개월 전보다 최대 30kg 정도 체중이 감량된 모습에 구독자들은 "마음고생이 진짜 심했나보다"라며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감스트의 방송 화면을 캡처해 공유했다. 살이 빠진 것보다 탈모가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디. 감스트가 고개 숙여 인사할 때 탈모가 의심되는 부분이 포착됐다는 것.
한편 감스트는 내일인 24일 오후 10시 본격 방송을 예고했다. "궁금한 점 답변해 드리고 11시부터 맨유:크리스탈 팰리스의 중계를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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