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기대를 모은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지 않았다. 손흥민이 징계에서 복귀 후 선발 출전하는 반면 기성용은 시즌 두 번째 결장이 확정됐다.
토트넘은 26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대결을 벌인다.
이날 토트넘 소속 손흥민은 지난 시즌 37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후 징계가 풀리자 곧장 선발로 복귀했다. 이에 따라 뉴캐슬 소속 기성용과의 맞대결 성사 여부도 관심을 모았으나 기성용의 결장 확정과 함께 코리안 더비는 불발로 그쳤다.
기성용은 노리치와의 2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하면서 다음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에 대한 기대를 키웠으나 선발과 교체 명단 모두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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