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D-DAY’, 오늘(30일) 하루의 시작과 끝은 '세븐틴'
‘콘서트 D-DAY’, 오늘(30일) 하루의 시작과 끝은 '세븐틴'
  • 구경현
  • 승인 2019.08.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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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30일 월드 투어 ‘ODE TO YOU’ 개최...‘하루종일 세븐틴 DAY’
세븐틴, 의미심장 티저 홈페이지 전격 오픈…9월 16일 세 번째 정규 앨범 발매 기대

그룹 세븐틴이 월드 투어 개최와 티저 홈페이지 공개로 하루의 시작과 끝을 세븐틴으로 물들이고 있다.

세븐틴은 오늘(30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월드 투어 ‘ODE TO YOU’ 공연으로 대망의 월드 투어 첫 포문을 연다.

이번 공연은 세븐틴이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월드 투어로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으로 이어지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공연명인 ‘ODE TO YOU’는 ‘너에게 보내는 노래’라는 뜻으로, 세븐틴이 뛰어난 가창력과 정교한 군무로 명실상부한 ‘무대 장인’으로 불리는 만큼 이번엔 어떤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상황.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공개하는 무대부터 특별한 테마를 가진 퍼포먼스까지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하루 종일 세븐틴 데이'인 오늘, 월드투어와 정규 앨범에 관한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 세븐틴, 세 번째 정규 앨범 발매 앞두고 티저 홈페이지 오픈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30일 0시 세븐틴의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해 컴백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티저 홈페이지: http://www.seventeen-an-ode.com/)

세븐틴은 앞서 이번 월드 투어 공연과 정규 앨범이 연장 선상에 놓여있음을 암시한 바 있다.

공개된 티저 홈페이지에는 검은 바탕에 세븐틴의 로고가 박힌 책 한 권이 놓여있으며, 책 옆에 ‘Ordinary’, ‘Recognize’, ‘Cry Out’, ‘HIT’, ‘Trap’, ‘Fear’, ‘And more’라는 단어가 적힌 인덱스가 일렬로 등장한다.

인덱스를 순차적으로 클릭하면 최근 공개된 ‘An Ode 1 : Unchained Melody’, ‘An Ode 2 : Fear’ 영상과 ‘HIT’ 뮤직비디오의 일부가 재생돼 각 단어와 영상이 이번 세 번째 정규 앨범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팬들의 열띤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And more’를 클릭하면 ‘THE DAY IS COMING’이라는 문구와 컴백 날짜인 ‘2019.09.16’이 등장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 세븐틴, SEVENTEEN

13명의 멤버, 3개의 유닛(힙합 팀, 보컬 팀, 퍼포먼스 팀), 1개의 팀이라는 의미가 담긴 그룹 명답게 한계 없는 매력과 성장을 꾸준히 보여준 ‘세븐틴’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관전 포인트다.

세븐틴은 데뷔 이후 세븐틴만의 뚜렷한 음악색을 바탕으로 무한한 스펙트럼을 선사, 매 앨범마다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려 왔다. 

최근 발매한 ‘HIT’는 컴백과 동시에 K-POP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 미국, 영국, 호주, 독일, 이탈리아 등 무려 30개국 1위를 석권했다. 빌보드 포브스 등 해외 매체에서도 'HIT'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극찬해 글로벌한 위상을 자랑했다. 

 

# 세븐틴, PERFORMANCE

세븐틴 13명의 멤버들이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일사불란하게 선보이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칼군무로 선보이는 단체 무대는 물론, 개개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솔로 및 유닛 무대, 유닛 리버스 무대 등은 세븐틴의 공연에서만 볼 수 있다.

이번 월드 투어도 풍성하고 탄탄한 구성으로 무대를 꽉 채워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세븐틴이 팬에게 보내는 편지, ODE

세븐틴은 지난 디지털 싱글 ‘HIT’ 발매에 앞서 ‘해방된 멜로디’를 뜻하는 ‘An Ode 1 : Unchained Melody’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확장의 시작을 예고했으며, ‘HIT’ 활동 종료 후에는 ‘두려움’을 뜻하는 ‘An Ode 2 : Fear’를 공개하며 영상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너에게 보내는 노래’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이번 월드 투어 명 ‘ODE TO YOU’에도 ‘ODE’가 계속해서 등장해 하나의 연장선 상에 놓여 있는 느낌이다. 

세븐틴이 ‘ODE’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오늘 포문을 여는 월드 투어와 다음달 이어질 정규 앨범 발매로 하나씩 베일이 벗겨질 예정이다.

 

# 번외편 1) 세븐틴 HIT 응원법

 # 번외편 2) 세븐틴 HIT 안무 따라하기

 

[뉴스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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