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복, 신발, 가전제품 소비 줄면서 7월 서울소비경기지수 2.5% 감소
의복, 신발, 가전제품 소비 줄면서 7월 서울소비경기지수 2.5% 감소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9.09.04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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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권은 소비 호조이나, 나머지 권역은 소비 부진
▲ 서울특별시

[뉴스렙] 서울연구원은 ‘2019년 7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 서울소비경기지수’를 발표했다.

가전제품·정보통신의 큰 폭의 감소 전환과 의복·섬유·신발, 종합소매업, 음식점 및 주점·커피전문점업의 감소폭 확대로 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모두에서 소비가 줄었다.

권역별 소비경기지수는 도심권의 소비호조가 눈에 띄며, 나머지 권역에서는 소비부진이 계속됐다.

이번 연구를 맡은 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 조달호 선임연구위원은 “7월에는 서울의 소비경기가 하락하였는데, 의복 및 가전제품 소비 감소, 대형마트와 홈쇼핑에서의 지출 감소가 주요인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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