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방송통신위원회 허욱 상임위원은 2일부터 7일까지 핀란드와 독일을 방문하여 방송통신 분야의 정책 현안과 양국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방송통신 기술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허욱 상임위원은 핀란드의 방송통신 주무부처인 교통통신부를 방문하여 방송·통신 서비스, 공정경쟁, 이용자보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핀란드 최대 통신사업자 Elisa, 공영 방송국 YLE 등을 방문하여 5G, 뉴미디어 등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핀란드의 정보통신기술 업체인 노키아 방문을 통해 네크워크 기반의 신규 산업 대응 전략 및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아울러, 허욱 위원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전박람회를 참관하여 최신 정보통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 기업 전시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