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불자들에 참회와 용서를 빕니다"
"국민과 불자들에 참회와 용서를 빕니다"
  • 한국불교태고종
  • 승인 2019.09.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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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태고종 호명 집행부 총무원청사 무혈 진입

한국불교태고종 성명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은 2019년 9월1일 14시 전 총무원장 편백운과 추종자들이 불법으로 무단 점거하고 퇴거를 불응하고 있던 태고종 전승관을 진입하였습니다.

 이에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종회와 호법원 그리고 총무원은 작금의 극심한 혼란 속에서 표류하던 종단을 바로 세우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하며 모든 종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아울러 그 동안 국민여러분과 불자님들에게 끼친 염려에 대해 깊은 참회와 더불어 용서를 빕니다. 더욱 더 정진하겠습니다.

                      결  의

1. 한국불교태고종은 그 주축이 삼원과 각 시도교구이다.  삼원은 종헌과 종법에 의해 선출된 총무원장 호명 스님, 중앙종회 의장 도광스님 그리고 호법원장 지현 스님이다. 또한 지방교구 종무원은 각 종무원장이 통할 하고 있다.

2. 전 총무원장 편백운은 종헌과 종법에 의해 선출되고 종헌과 종법에 의해 불신임된 자로 당사자는 물론 추종자들도 더 이상 직위의 사칭이나 종도들을 현혹시키는 행위는 해종행위자로 간주하여 의법 조치한다.

3. 전 총무원장 편백운이 불법 위법적으로 허비한 종단 재정과 종단발전기금에 대해서는 법적인 절차를 통해 환수한다. 편백운은 그와 관련한 자료 일체를 즉각 인계하고 변상하라.

4. 전 총무원장 편백운은 1988년부터 한국불교태고종이 등록한 ‘한국불교신문’의 편집인과 발행인에서 즉각 물러나 현 집행부에 인계하고 신문을 통한 허위 내용과 각종 명예훼손의 행위를 중단하라.

5. 종단은 그동안 중단되었던 각종 종무를 신속하게 정상화 할 것이며 대내외적인 신뢰회복을 위해 참회하고 정진해 나갈 것이다.

불기2563년 9월 2일

                한국불교태고종 총  무  원  장   호 명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종회 의 장   도 광
                한국불교태고종 호  법  원  장   지 현
                한국불교태고종 종무원장협의회장 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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