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 천태종 사회부장)는 지난 1일 네팔 이주노동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춘천 관광 힐링 프로그램을 행사를 진행했다
주최 측은 네팔에서 온 이주노동자로 평소 노동으로 인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안타까운 현실에 한국생활의 조금한 위안과 힐링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네팔 이주노동자들은 소양강 스카이워크, 강원도립 화목원, 춘천닭갈비와 막국수를 먹어보고 한국의 아름다움과 맛을 체험해 말로만 들었던 들었던 한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삼운사에서 진행된 템플라이프 프로그램에서는 불교문화 해설과 염주 만들기와 용채 만들기을 통하여 한국의 불교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참가자는 타이쉬 라마 씨는 “삼운사 전통문화체험은 네팔 사찰과는 색다른 경험이라고 난생처음 한국불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그동안 아시아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체험과 자비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9월부터는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노동자등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체험과 DMZ 평화통일탐방, 자비나눔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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