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지난 3일 주니어토클 접수처인 에듀팡은 토클, 국풍2000, 아이엠스쿨과 토클·주니어토클 제휴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각 사의 대표 및 임원들은 중계동에 위치한 국풍2000 본사에 모여 주니어토클과 토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어교육과 인재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토클 시험은 재단법인 한국언어문화연구원에서 출제하는 국가공인 국어능력인증시험으로서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최초로 국가공인자격을 취득하였으며, 각종 기업입사 및 대학 진학 시 국어능력 평가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주니어토클 시험은 기초국어능력인증시험으로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기초적인 국어 사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단체응시자를 위한 특별시험으로 존재하다가 이번 16회 시험부터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되어 현재 접수를 받고 있다.
토클과 주니어토클의 사업활성화를 위해서 각 분야의 1위기업들이 전략적 제휴를 한 것으로 매우 뜻이 깊다. 주최기관은 재단법인 한국언어문화연구원이며 주관사는 주식회사 토클이고, 온라인접수대행기관은 교육포털 에듀팡이다. 교육기업분야에서 국내 최대 국어전문교육기업인 국풍2000이 토클과 주니어토클의 사업활성화에 협력하며, 400만 학부모 회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1등알림장을 운영하는 NHN에듀에선 아이엠스쿨의 자사 서비스 인 ‘시험/경시대회’를 통해서 토클과 주니어토클을 마케팅 및 홍보를 진행한다.
에듀팡 여원동 대표는 “국어능력이 곧 학습능력이며, 업무능력이고 또한 사고능력이기에 토클, 주니어토클과 같은 국어능력인증시험을 통해 자신의 국어능력을 직접 평가하고 이를 준비하는 것이 장차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국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클과 주니어토클이 널리 알려져 대한민국을 빛낼 인재들을 키워나가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