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대한민국과 조지아의 사상 첫 A매치 경기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강인의 국가대표팀 출전 신고식이 치러질 지도 관건이다.
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과 조지아 간 친선경기가 개최된다. 대한민국으로서는 조지아와 최초로 국가대표 경기를 갖게 돼 경기 결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조지아 전을 앞둔 대한민국 대표팀의 관건은 다름아닌 이강인의 출전 여부다.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스포트라이트라이트를 받은 이강인이 올해부터 성인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 아직까지 출전이 없는 그가 존재감을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다.
벤투 감독 역시 이강인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만큼 출연 가능성은 높다. "성장 과정을 꾸준히 점검할 것"이라는 감독의 포부처럼 중반 교체 투입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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