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연예계 새로운 '짠돌이' 김응수의 쉬지 않는 조언이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의 임원희 편에 출연한 배우 김응수는 연기 후배가 절약했으면 하는 생활 씀씀이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김응수는 자신의 남다른 절약 정신을 알린 바 있다. 긴 머리의 딸들에게 매일 머리를 감는 대신 1주일에 2~3번 정도 감는 것을 권했다고 털어놓았다. 매일 머리를 감으면 물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
특히 이날 서장훈은 김응수의 또 다른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김응수가 두 딸을 데리고 워터파크를 가자고 했지만 입장료가 터무니없이 비싸 입구에서 발걸음을 돌렸다는 것. 첫째 딸은 납득했지만 둘째 딸은 속상한 마음에 집에 오는 내내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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