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배우 이하늬가 반려견 사진을 공개한 뒤 또다시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 이하늬는 SNS를 통해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을 안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포스팅에는 "항상 함께하더라도 달라지는 게 당연하다" "지나고 나면 그리운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이라는 글이 포함됐다. 관련해 일부 여론 사이에서는 연인 윤계상과의 결별 의혹이 불거졌다.
반려견과 함께 찍은 이하늬의 SNS 사진이 후폭풍을 낳은 건 4년 전 사태과도 맞물린다. 지난 2015년 이하늬는 SNS를 통해 연인 윤계상이 반려견을 씻기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해당 사진 속 유리문에 이하늬의 모습이 유리에 비쳐 보였는데, 이를 두고 이하늬의 옷차림과 당시 상황을 성적으로 해석하는 도 넘은 루머들이 잇따른 바 있다.
한편 이하늬 소속사는 11일 결별설과 관련해 "연인 관계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해당 포스팅은 반려견에 대한 추억을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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