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위험 알릴 공익제보센터 출범한다
원전 위험 알릴 공익제보센터 출범한다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9.09.12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달 22일, 원전안전기술문제 아카데미 개강도

원전 위험을 견제와 보완할 원전위험공익제보센터가 출범할 예정이다.

수원대 이원영 교수는 최근 인터넷포털 다음 카페에 원전위험공익제보센터 출범 준비를 알렸다.

이 교수는 "현 정부가 탈원전 선언은 했지만 안전대책은 나아진 게 없다. 민간에서 먼저 대응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서 "제보를 받으면 그 위험의 유형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처방하고 대책을 강구할 수 있다. 운영자쪽에서도 보다 제대로 된 관리체제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이 교수는 원전안전기술문제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화, 수 저녁 6시반부터 8시반까지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에서는 하정구 전문위원(한국원자력안전재단), 조석수 교수(강원대), 오다 베커 전 교수(하노버대), 고토 마사시 전 도시바 원전설계엔지니어 등이 강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