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가 더 황당해" 현아 캡처 불쾌감 토로 독됐나
"논리가 더 황당해" 현아 캡처 불쾌감 토로 독됐나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9.21 0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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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아 SNS)
(사진=현아 SNS)

[뉴스렙] 현아의 과감한 퍼포먼스가 공개된 가운데 현아의 설명글에 누리꾼들이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현아는 19일 한국항공대학교 행사 무대에서 원피스 치마를 걷어 올린 후 엉덩이를 흔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속옷 노출을 한 것이냐며 충격을 받은 모양새였다. 현아는 치마 속에 레깅스 팬츠를 착용했지만 워낙 짧은 터라 속옷으로 오해를 샀던 것. 

이후 20일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퍼포먼스를 설명하는 글을 올렸다. "대학교 행사였고 바로 옆에 간단한 바 또는 알코올 주류 등이 있었다"라며 전했다. 또한 "저긴 10대들의 공간이 아니다"라며 "무대 위에서의 영상을 사진으로, 저런 캡처 넘어가고 싶진 않다"라며 불쾌감을 토로하는 댓글도 달았다. 

현아의 설명글에 누리꾼들은 오히려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인들 앞에서는 어떤 행동을 해도 된다는 식의 논리는 잘못된 생각인거 같다" "영상을 보고 과하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도리어 현아 해명이 말도 안되는 것 같다" "주류가있고 대학생들 앞이니 어떤 행동도 상관없다는 뜻인가"라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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