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차갑고 도시적인 이미지의 배우 권나라가 정반대의 하루를 공개해 연일 화제다.
20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권나라는 친자매들과 함께 피시방을 찾아 나른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한눈에 보기에도 새초롬한 외모를 갖춘 그가 대중들이 상상할 수 없는 하루를 보낸 것.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인 그는 2016년부터 배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차갑고 까칠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실제 성격은 마음 여리고 허당기가 가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작품에 차가운 이미지 덕분에 캐스팅 됐는데 실제 성격이 그렇지 않아 성격을 바꿔야하나란 고민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서양 모델을 연상시킬 정도로 몸매가 돋보이는 그는 일명 ‘탈아시안급 만찢녀’ ‘비율종결자’란 애칭을 갖고 있다.
특히 권나라는 지난 8월 배우 이종석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에이맨프로젝트 소속사 소속으로, 실질적 대표는 이종석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종석이 공을 들여 그녀를 자신의 소속사로 영입했고 스케쥴 또한 관리하고 있다는 게 ‘설’의 내용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부인했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