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한화건설 컨소시엄 아파트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1,881세대 대단지 조성
대림산업-한화건설 컨소시엄 아파트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1,881세대 대단지 조성
  • 차승지 기자
  • 승인 2019.09.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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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건설사의 장점만을 모아 건설하기 때문에 수요자들 신뢰도 높아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조감도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조감도

최근 부동산시장에선 건설사 간 컨소시엄을 이뤄 짓는 아파트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컨소시엄 아파트는 건설 품질이나 안정성 면에서 탁월하고 브랜드 파워까지 결합할 수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평면이나 특화설계 노하우, 마감재 및 단지 조경 등 각 건설사의 특화된 기술력이 결집된 주거단지로 평가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어 1군 건설사들도 컨소시엄 구성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실제로 분양시장에선 브랜드 가치를 앞세운 1군 건설사들의 컨소시엄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5월 전북 전주시에서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을 분양했다. 단지는 890가구 모집에 4만1,024명이 청약하며 평균 46.0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또한 컨소시엄 아파트는 브랜드 가치가 월등히 높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다른 단지에 비해 높은 시세를 자랑하며 이른바 대장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의 ‘왕십리 센트라스’는 현대건설, SK건설, 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뤄 2015년 분양한 단지로 지난 7월 전용면적 84㎡가 13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KB국민은행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의 7월 성동구 아파트 ㎡당 평균 매매가격이 1,027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이 단지의 ㎡당 평균 매매가격은 그보다 530만원이나 높은 1,557만원을 기록한 것이다.

이처럼 컨소시엄 아파트가 분양시장과 매매시장을 가리지 않고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과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분양하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발표한 ‘2019 시공능력평가’에서 3위를 기록하며 2019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2018년 국가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과 올해 8월부터 한화건설이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새롭게 선보인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컨소시엄 아파트다.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79-39번지(도마ㆍ변동8재정비촉진구역)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441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2세대, ▲49㎡ 14세대, ▲59A㎡ 232세대, ▲59B㎡ 305세대, ▲74㎡ 512세대, ▲84A㎡ 181세대, ▲84B㎡ 42세대, ▲84C㎡ 143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ㆍ변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총 7개 구역, 전체면적 55만7,641㎡에 달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약 9,600세대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어서 일대 빅브랜드 주거타운의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내에는29,116.54㎡ 규모의 조경시설과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대림산업이 건설업계 최초로 선보인 e편한세상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각 세대에는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 주며 각 동 출입구에는 에어커튼이 적용돼 공기 분사를 통해 미세먼지 외기 유입을 차단시켜 준다.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최적의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맞은편 유등천과 도마실 국민체육센터가 위치해 금강~갑천~유등천으로 이어지는 총 60.24km의 자전거도로 및 84.43km의 유등천 산책로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체육센터 내 수영,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어 건강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교통 여건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1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선정돼 2025년 개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도마네거리역(가칭)’이 단지 바로 앞 사거리에 위치(예정)하게 되며 2024년 개통예정의 ‘충청권 광역철도’ 역시 도보 이용이 가능해 역세권의 직접수혜가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사립초등학교인 삼육초등학교를 비롯해 버드내중학교, 자립형 사립고인 대신고등학교 등 초, 중, 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하며 이외에도 단지 인근으로 도마큰시장과 더불어 도마네거리를 중심으로 조성된 풍부한 상업시설 또한 이용이 쉽다.

한편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의 주택전시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에 위치하며,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뉴스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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