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화제의 주인공 한서희와 정다은이 교도소에서 첫만남을 가졌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사실과 달랐다. 정다은과 교도소에서 만났다는 의혹은 두 사람이 모두 마약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전력 때문으로 판단된다.
한서희는 2017년 9월 빅뱅 탑(본명 최승현)과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사회로 복귀했다. 정다은은 이보다 1년 빠른 2016년 지인들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10월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집행유예를 받은 한서희는 교도소에 갈 수 없었다. 시기도 달라서 구치소에서도 정다은과 만남을 가질 수 없었다.
실제로 한서희는 "서울 구치소에서 마주친 적이 없다. 20살 때부터 알았던 아는 언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한서희는 SNS에서 정다은과 교제 의혹을 부인했다가 인정하고 다시 부인하는 소동을 벌였다. 8일에는 "'비게퍼'(비즈니스 동성연애)를 하겠다"는 묘한 입장을 발표해 네티즌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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