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축복인가 수렁인가’ 학술연찬회
‘느낌, 축복인가 수렁인가’ 학술연찬회
  • 이창윤 기자
  • 승인 2019.10.08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밝은사람들연구소·불교와심리연구원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밝은사람들연구소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와심리연구원은 ‘느낌, 축복인가 수렁인가’를 주제로 11월 16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18회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한자경 이화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초기불교와 선불교, 동·서양철학, 심리학 등 각 분야별 전문 연구자가 각 학문 영역에서 ‘느낌’을 어떻게 인식·분석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이필원 동국대 교수가 ‘느낌, 감정의 다양성을 여는 코드’를 주제로 초기불교의 관점에서 ‘느낌’을 살펴보고, 자현 스님(중앙승가대)이 선불교의 관점에서 ‘선불교의 감정 수용과 인간 행복의 문제’를 논의한다. 또 한형조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와 양선이 한국외대 교수가 각각 ‘불교의 평정, 그리고 주자학의 중화’, ‘느낌과 인간의 행복’을 주제로 동·서양 철학의 관점에서 ‘느낌’을 고찰하고, 마지막으로 권석만 서울대 교수가 ‘느낌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을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10-2391-5629, happybosal@hanmail.net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