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한 가운데,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싸이월드 접속 불가능 상태가 길게 이어지면서 남은 사진과 방명록 등 백업 가능성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사이트가 활발했던 당시 방명록, 일촌평은 물론, 사진까지 남겨놓은 이용자들이 많았기에 남은 자료만이라도 건질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홈페이지 지속 가능성이 낮았기 때문에 미리 챙기지 못한 이용자를 탓하는 네티즌도 있다. 백업에 대한 사전 공지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도 있다.
그러나 최근까지 사이트를 이용한 이용자는 억울하다는 반응이다. 백업에 대한 공지가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방명록에 대한 공지였다는 것.
이에 싸이월드가 아무런 사전 공지 없이 문을 닫은 것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자료 백업에 대한 요청이 빗발치고 있는 만큼, 사이트 측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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