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차 한-독일 경제공동위원회’개최
‘제32차 한-독일 경제공동위원회’개최
  • 이석만 기자
  • 승인 2019.10.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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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에너지 전환, 인재 교류 등 분야별 협력 강화 논의
▲ 「제32차 한-독일 경제공동위원회」개최

[뉴스렙] ‘제32차 한-독일 경제공동위원회’가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에크하르트 프란츠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 대외경제정책총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관계부처 관계관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동위에서 한독 양측은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협력 확대 방안과 함께, 제조혁신, 중소기업,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 과학기술 및 산업 분야 협력을 지속 강화하기로 하고, 디지털 분야 및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또한, 새싹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 새싹기업 간 교류 및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 에너지 정책을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효율 향상 등 에너지 전환을 위한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난 제31차 공동위에 이어 이번 공동위에서도 독일의 이공계 분야 전문인력 부족 문제와 우리의 청년실업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상생 전략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측은 한국에서 전문교육 및 기본 독일어 능력을 습득한 청년들이 독일에서 직업교육 과정을 거쳐 독일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기술지식·경험을 축적하여 실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독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측은 독일 정부가 운영하는 독일 취업 정보 포털 사이트 내에 한국어 메인페이지가 독일 주재 우리 대사관의 협조 하에 개설됐다을 평가하고, 앞으로 이전 사이트가 독일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된다.

한편, 양측은 규범에 기반한 자유로운 다자무역질서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공유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세계무역기구 개혁 등 주요 세계 경제 현안에 대한 진단 및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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